2006년 11월 26일
The Departed..

아...Departed...
무간도를 원작으로 했다는 영화 "The Departed"..
사실 무간도를 보지 못해서 비교는 할 수 없으니 패스...
사실 최근에는 홍콩 식 르와르 영화가 우리나라에 개봉을 잘 하지 않아서도
그렇지만, 내 취향이 변해 버려서 인지 별로 땡기지 않는다..
어제 극장에서 이 영화를 고를 때에 사실 이 영화가 무간도의 리메이크 인지도 몰랐다..
뭐 어쩌면 그러한 선입관이 없었으니 더 영화에 빠져 들었는지도..
영화는 보스턴을 주 무대로 잭 니콜슨이 연기한 아이리쉬 계 갱 두목, 어릴 적 부터 갱
두목에게서 "경찰이든 마피아든 총 질하는 것은 같으니까 어느 쪽이어도 상관 없지 않냐" 라는
가치관을 주입 받으며 자라 왔지만, 그러한 자신의 본 모습은 숨기고 주 경찰관이 된 멧 데이먼과
아버지를 제외한 친척 모두가 갱 이지만, 자신 만은 경찰관이 되어 다른 삶을 살고 싶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 세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 된다.
영화는 마피아가 득새하고 인종 차별이 난무하는 미국 사회 어두운 면을 시종일관 꼬집어 대며 진행된다.
초반부는 조금은 지루하게 진행되지만, 중 후반으로 갈 수록 긴장감을 더해가며 앞을 예측할 수 없게 이야기가
전개 되었다. 뭐 무간도를 보았다면 예상도 가능했겠자만, 나는 보지 않은 관계로...
영화의 후반은 어~~라고 극장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틀에 밖혀 있지 않다.
해피엔딩에 정의가 승리하는 뭐 그런 판에 밖힌 그런 스토리는 아니라는 것..정도..
스포일러가 될 여지가 있으므로 자세한 이야기는 패스~
온갖 종류의 F word 가 난무하긴 하지만, 그 동안 보아왔던 미국식 갱 영화와는 다른 느낌의 영화였다.
디카프리오의 뛰어난 내면 연기는 압권이었다....보는 내내 감탄 감탄...
잭 니콜슨은 뭐 말할 여지 조차 없이 대단...
멧 데이먼 역시... 실망 시키지 않았다..
하긴 이 세명의 출연 만으로도 보고 싶게 만들었으니까..
장거리 여행 후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영화만 보면 잠이 들던 여자 친구를
잠들지 않게 했다는 것 만으로도.. 이 영화에게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ㅋ
# by | 2006/11/26 16:46 | 내 맘대로 영화해석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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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tory에서 허풍을 빼면, 중국에서는 먹히지 않는다.
미국식 개인주의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departed는 전혀 다른 영화다.
보스가 죽으라면 죽어야 하는 중국식 의리가 통하지 않는 미국갱영화다.
중국식 허풍이 좋은 사람은 무간도를 미국식 개인주의가 좋은 사람은 departed를 본다.